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추가 경정예산안 편성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추경을 포함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배제하지 않는다"면서 "다만 내년 초 등 시기가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건전 재정' 기조를 정착시켰다고 자평해 온 정부가 추경 편성을 검토하는 것은 내수 부진과 경제 성장 둔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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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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