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표의 가족들을 등장시키자,
반대쪽에서 대통령 부인의 고모까지 입방아에 올렸습니다.
이러다 사돈의 팔촌까지 나오겠습니다.
'국정 마비'라는 말까지 나오는 시국에 경제도 비상이고.
그래서 국민은 각자 자기 자리에서,
가족 걱정 나라 걱정하며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정말 한가한가 봅니다.
문학계 거장의 한마디를 인용하겠습니다.
"가장 위대한 진리는 단순하고 소박하다"
맞으면 맞다, 틀리면 틀리다…
단순 명료하게 한마디 하고.
책임질 일 있으면 지고.
이제 그만, 끝내는 게 어떻습니까?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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