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우의장 "국민의힘 '투표 불참 의사'…부끄러운 일"
[우원식 / 국회의장]
각자의 가치까지 교섭단체 대표가 대신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들어와서 정 본인의 양심에 맞지 않으면 아니라고 기표를 하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렇게 국민의 관심이 이렇게 높고 또 이것은 우리 역사와 민주주의와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낸 그 민주주의 역사에 크게 기록될 일이고 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이런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의 역사를 지켜보는 경이롭게 바라보는 시민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투표가 불성립되지 않도록 거기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회의장이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다시 말합니다만 제가 늘 얘기했듯이 국회의장은 중립입니다.
야당의 편도 아니고 여당의 편도 아닙니다.
단 국민의 편입니다.
22대 국회를 구성한 그 국민들의 뜻을 받드는 것이 국회의장이 할 일이고 지금 국민들이 표결에 대해서 크게 관심을 갖고 있고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대한민국 국민을 넘어서서 세계민.
법치와 민주주의라고 하는 그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세계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끄러운 판단하지 마시고 들어와서 본인의 소신에 따라서 투표를 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호소드립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호소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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