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민주당 "탄핵 정국 장기전 돌입…비상상태 지속 유지"
"농성도 더 세분화해서 짜서 진행을 하고요. 몇 가지 이제 원칙을 정했는데. 해외출국을 금지하고 여의도 인근에서 30분 안에 거래장에 도착할 수 있는 위치에서 하고 본회의장을 지속해서 유지해 나가기로 이렇게 얘기가 됐습니다. 아무래도 장기전으로 이렇게 좀 돌입을 하게 될 것 같고요. 예산 처리를 어떻게 할 거냐 이것에 대해서 심사숙고해서 결정을 하자 그런 얘기들이 있었고 해병대원 국정조사 상황이 지금 내란 상태이긴 하지만 해병대원 국정조사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우리가 여기 왔던 게 철저히 준비해서 차질이 없도록 하자 이런 얘기 했었습니다. 윤석열 탄핵과 관련해서는 임시회를 일주일 단위로 잘게 잘게 이렇게 끊어서라도 국회 본회의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라고 하는 큰 방침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내란과 관련한 특검 관련해서는 상설특검이 법사위에서도 논의가 되고 처리도 가능한데 윤석열이?오늘이었죠, 담화가. 오늘 담화에서 법적, 사법적 수사 이런 것은 피하지 않겠다 이렇게 얘기했기 때문에 일반 특검도 추진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논의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동시에 변할 수도 있다. 상설 특검, 또 일반 특검 준비 그리고 검찰과 경찰도 지금 경쟁적으로 수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을 지켜보면서 상설특검만 한다, 일반 특검만 한다 이렇게 딱 정하지 말고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자 이런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 정도 얘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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