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8일 뉴스1번지
■ 尹 내란 사건 공수처로 이첩…'중복수사' 해소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내란 혐의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하기로 했습니다. 협의 결과에 따라 윤 대통령의 소환 조사는 공수처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 공조본, '계엄 모의' 문상호 정보사령관 체포
비상계엄 관여 의혹을 받는 문상호 정보사령관이 체포됐습니다. 문 사령관과 함께 햄버거집에서 계엄을 사전 모의한 것으로 알려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영장심사를 포기했습니다.
■ 권성동 "남발탄핵 철회"…이재명 "민생 추경"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회동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감사원장 등 정치공세적 탄핵을 철회해달라고 했고, 이 대표는 민생안정을 위한 추경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 헌재, 포고령·국무회의록 24일까지 제출 요구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는 24일까지 비상계엄과 관련한 국무회의 회의록과 포고령을 제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헌재의 탄핵소추 의결서 등 관련 서류는 수취 거부 등으로 전달되지 못했습니다.
■ '폭설 피해' 11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난달 폭설 피해와 관련해, 정부가 7개 시군과 4개 읍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습니다. 평택과 용인 등 경기 남부지역과 충북 음성, 강원 횡성군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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