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이동읍에 자원회수시설 '용인그린에코파크'를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3천850여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하루 500t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친환경 에너지 생산의 중심지로 조성될 예정으로 폐기물 소각으로 얻은 열에너지와 전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등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시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물놀이장과 전시실, 전망 타워 등 복합문화·체육시설도 조성할 방침입니다.
[이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