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오는 7일과 8일 결선 투표로 당선자를 가리게 됐습니다.
5명의 후보 가운데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과 주수호 전 의협 회장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해, 결선 투표에서 맞붙습니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5월 취임한 임현택 전 회장이 막말과 불통 논란 속에 6개월 만에 탄핵당해 치러졌습니다.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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