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구청장을 만나, 투철한 사명감으로 소임을 다해 국가적 위기 상황을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시청에서 서울시 구청장 협의회 신년간담회를 열고, 정치·사회적 혼란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까지 겹쳐 모든 국민이 심란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이 어렵고 힘들 때 서울시와 자치구가 노력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안도 목소리가 나올 수 있도록 진심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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