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CES 2025 기조연설에서 차세대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50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이번 제품에 마이크론의 GDDR7 메모리를 탑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고 사양인 RTX 5080은 전작 RTX 4090 대비 2배 이상의 성능을 갖췄으며, 가격은 대폭 낮춰 RTX 5070이 549달러로 책정됐습니다.
젠슨 황 CEO는 "AI 기술로 원가를 절감했다"고 설명하며, 관객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RTX 50 시리즈는 1월부터 출시 예정입니다.
한편, 엔비디아의 마이크론 메모리 탑재 발표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각각 0.9%, 2.4%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실망감을 반영했습니다.
CES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이던 양사의 주가는 젠슨 황의 발표 이후 하락 전환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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