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경상수지 93억달러…7개월 연속 흑자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9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달의 97억8천만 달러보다는 흑자 폭이 줄었지만, 지난해 5월 이후 7개월 연속 흑자 행진입니다.
경상수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가 20개월째 흑자를 냈습니다.
수출 증가율이 둔화했지만 국제유가 하락에 원자재 등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겁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 누적 경상수지는 835억4천만 달러로 역대 3위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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