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전국 공항 실사 완료…미국서 블랙박스 자료 추출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 보겠습니다.
<1> 전국 공항 실사 완료…미국서 블랙박스 자료 추출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정부가 항공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국 공항의 항행시설 점검이 완료된 가운데,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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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단서인 비행기록장치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와 우리 조사관이 공동으로 수리 및 데이터 추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2> 사흘간 대설·한파에 시민들 '꽁꽁'…산간마을 발묶여여
호남지역에 사흘 연속 눈이 내리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근길 도로가 빙판으로 변하고, 시골 마을은 눈에 갇혔는데요.
모레(10일)까지 많은 눈이 예보돼 있어 당분간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3> 송영길 1심 징역 2년 법정구속…돈봉투는 무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기소된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불법 정치자금 혐의는 유죄로, 돈봉투 수수 의혹은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 선고에 앞서 "재판 결과를 겸허하게 듣겠다"고 말했습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4> 거위털 80%라더니 30%…패션 플랫폼 품질 관리 비상
최근 유명 패션 플랫폼에서 판매되던 패딩 상품 충전재 혼용률이 실제와 다른 사례가 잇달아 발견돼 논란입니다.
충전재 비율이 거위털 80%라고 표기 됐지만, 실제 검사 결과 거위털의 비율은 30%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기업 제품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오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5> 27일 임시 공휴일 지정…엿새간 '황금연휴'
이번 설 명절에는 엿새 간 '황금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정이 빨간날과 빨간날 사이에 낀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한 건데요.
만약 오는 31일까지 연차를 쓰게되면 최대 9일 동안 연휴가 이어집니다.
장효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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