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퇴임 닷새 전인 현지시간 15일 대국민 고별 연설을 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 15일 저녁 8시,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연설에서 재임 4년간 성과와 트럼프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틀 전인 13일에는 국무부 청사에서 임기 중 외교 성과에 대해 연설한다는 계획입니다.
미국 대통령의 고별 연설은 1796년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부터 이어진 전통으로 보통 백악관에서 이뤄졌지만,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에서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대선 패배 결과에 불복했던 트럼프 당선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 전날인 2021년 1월 19일 녹화 동영상 고별연설을 공개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