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해에는 각 게임사가 총력을 기울인 '대작 게임'이 잇따라 출시됩니다.
2025년 기대되는 신작 게임을 최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기 IP '던전 앤 파이터'의 800년 전 이야기를 다룬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
배신당한 대장군 '카잔'의 복수 여정을 담은 서사에, 이용자 선택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호쾌한 전투와 3D 셀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은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또 다른 나'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
이용자가 직접 삶의 방식을 결정하며, 내가 꿈꾸는 인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상호작용을 위한 AI 기술이 접목돼 게임 속에서 가족과 친구도 만들 수 있습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인조이' 모두 3월 28일 출시 예정입니다.
6년의 기다림 끝에 올해 하반기 선보이는 게임 '붉은 사막'
권력 다툼으로 얼룩진 파이웰 대륙을 바로 잡기 위한 용병단의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플레이 방식에 따라 주인공의 명성이 달라지고, 이는 결말에 영향을 주는 '다변수' 방식입니다.
[이재홍 / 숭실대 예술창작학부 교수 : 다변수 서사라는 것은 다양하게 전개되는 서사이거든요. 게임의 생명도 연장하고 수익성도 많아지는 결과 또한 유저에게 만족감을 줘서 더욱 충성스러운 유저로 변하게 하는데….]
각 게임사가 명운을 걸고 만든 대작 게임이 줄지어 출격할 2025년.
어떤 게임이 이용자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최광현입니다.
YTN 최광현 (choikh8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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