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어제(12일) 오후 3시 45분쯤 경기도 용인의 한 플라스틱 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3시간 2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3층짜리 4개동으로 미가동 상태여서 내부에 근로자는 없었습니다.
공장 인근 기숙사에 있던 23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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