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늘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상무부 장관과 에너지부 장관 등 주요 인사를 면담할 예정입니다.
안 장관은 오늘 오전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한국의 민감국가 지정 해제를 포함해 최대한 이 문제가 산업계의 기술협력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대안을 찾아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 회담에서는 원자력, 소형모듈원자로, 가스 등 한미 간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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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정 기자(wh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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