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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청주시의 특례시 승격 추진과 관련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김 지사는 시군 순방을 위해 청주시를 방문해, "청주시에 특례시 권한을 주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며 "다만 다른 시군과의 균형발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는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특례시 인구 기준을 기존 100만 명에서 50만 명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기준이 완화되면 인구 88만 명의 청주시는 특례시 지위를 얻게 됩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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