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축산 청년 농업인 육성 거점 지역 3기' 교육과 현장 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11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 15개 거점 청년 농업인 160명을 대상으로 하고, 기존 한우·젖소에서 양돈까지 지원 축종을 확대했습니다.
농진청은 축산 기술교육 외에도 NH농협은행과 협력해 자금·세무·회계 분야 상담을 제공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교육도 강화했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경기도 연천 낙농 교육을 시작으로 거점별로 6회씩, 연간 90회 교육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 달에는 공동 워크숍을 개최해 청년농업인들의 교류와 전국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2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77점을 기록했고, 한우 농가는 경영·질병 관리, 젖소 농가는 사양 관리를 가장 유익한 교육으로 꼽았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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