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백령느타리와 아위느타리를 교배해 개발한 새로운 느타리버섯인 '설원'과 '크리미'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설원은 기존 큰느타리보다 크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크리미는 밝은 색과 쫄깃한 식감을 갖췄다고 농진청은 설명했습니다.
설원과 크리미는 농진청이 각각 2015년과 2018년 백령느타리와 아위느타리를 교배해 개발한 품종입니다.
설원은 농가 2곳에서 생산해 2023년부터 대형마트 2곳에 입점했고, 크리미는 색이 더 밝고 수직으로 자라며, 올해 시장 출시 예정입니다.
농진청은 맛과 향이 좋은 백령느타리와 재배가 쉬운 아위느타리의 장점을 결합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정관 농진청 인삼특작부장은 "신품목을 지속적으로 알려 농가 소득 창출과 버섯 품목 다양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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