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12시 기준 전국 산불 진화율은 경북 의성 71%, 경남 산청 68%, 울산 울주 66%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등은 각 산불 지역에 특수진화대 등 인력 2천여 명과 헬기 수십 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진화율 70%를 넘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의성은 산불영향구역이 7천516㏊로 계속 늘어나고 있어 군은 오후 재난 문자를 통해 의성읍, 옥산면 주민에게 추가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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