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대 전 학생대표들이 재학생들의 복귀 의사를 존중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고려대 의대 전 학생대표 5명은 어제(25일) 입장문을 내고 본인의 결정을 주저함 없이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수업 거부로 인한 책임은 오롯이 개인 몫이지만 리스트 작성과 공유, 무분별한 마녀사냥 등이 이어지면서 온전한 자유의지로 복귀 선택을 할 수 없는 분위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의대 학생들 명의로 재학생들이 자유롭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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