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 55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북한의 해상도발 시 강력한 응징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강도 높은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이번 훈련에 각 함대 소속의 수상함 30여 척과 잠수함, P-3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 공군 KF-16 전투기 등이 참가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적 경비함정과 무인기, 대함미사일 등 도발유형별 대응훈련을 비롯해 대함·대공·대잠 실사격 등이 실전적으로 이뤄진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오는 28일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안보결의 주간을 운영하며 장병들에 대한 특별정신전력교육을 시행하는 등 대한민국 해양수호의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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