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휴학했던 의대생들이 대부분 복학하면서 전공의 복귀에도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1천 6백여 명으로 전공의 집단사직 이전의 12.4% 수준입니다.
지난해 10월과 비교하면 3.7% 포인트, 500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국내 5대 병원의 전공의 수도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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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아 기자(ch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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