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7명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데 동의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10∼17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직장인 1천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68.7%가 '탄핵 촉구 집회가 한국 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항목에 동의했습니다.
또 '집회는 국민으로서 나의 의사를 표현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응답은 80.1%, '집회는 국가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을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응답은 79.8%로 나타났습니다.
임광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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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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