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9시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 있는 사드기지 앞에서 차량 출입을 막으며 시위를 벌이던 61살 A씨가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넘어져서 다쳤습니다.
A씨는 사드 기지 위생 차량의 출입을 막기 위한 집회에 참석했고 목과 어깨 등에 통증을 느꼈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30여 명의 주민이 있었는데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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