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여파로 고궁 관람이 중단된 가운데 스마트폰으로 덕수궁 석조전을 볼 수 있는 길이 마련됐습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SK텔레콤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덕수궁 석조전을 관람할 수 있는 '덕수궁 VR 관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SK텔레콤이 개발한 '5GX 점프 VR'은 별도 기기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360도 VR 영상을 볼 수 있는 앱입니다.
이 앱을 내려받아 실행하면 안내자의 해설과 함께 석조전 내부를 360도로 돌아가며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석조전 VR 앱 서비스를 시작으로 중화전, 함녕전, 석어당의 내부를 가상공간을 통해 차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승은 [s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