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로 구속된 경찰관, 육아휴직 수당 챙겨
디지털 성범죄를 저질러 징계처분을 받은 경찰관이 육아휴직 중 구속됐지만 계속 수당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육아휴직 상태이던 광진경찰서 소속 A경위가 지난 7에 법정구속됐다는 사실을 최근에서야 파악해 A씨의 육아휴직을 취소하고 수당을 환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10일) 휴직 검증 위원회를 열어 추가 징계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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