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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서 이틀 연속 수돗물 유충발견 신고 경기 안산시는 오늘(10일) 상록구 일동의 한 다세대주택 수돗물에서 이틀 연속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확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주민은 지난 8일 오전 수돗물에서 유충 발견 신고를 한 뒤 어젯밤(9일)에도 화장실 샤워 꼭지 필터에서 살아 있는 유충이 나왔다고 다시 신고했습니다. 안산시는 유충을 수거해 최근 인천 일대 수돗물에서 발견돼 문제가 된 같은 종류의 깔따구 유충인지 등을 확인해 달라고 전문 기관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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