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충남도와 충북도가 하나의 광역생활경제권인 이른바 '충청권 메가시티'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4개 시·도지사는 수도권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권역별 '메가시티' 구축 논의가 활발한 상황에서 충청권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나의 생활·경제권 구축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합의에 따라 4개 시·도는 앞으로 행정수도와 혁신도시 완성, 충청권 자율주행자동차 지구와 실리콘밸리 조성, 광역 교통망 구축 등에 힘을 합칠 계획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는 오늘(20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이문석[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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