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인천·안산·화성·의왕·파주·시흥시 등 6곳을 집값의 10%로 거주할 수 있는 '누구나 집' 시범사업 부지로 선정했습니다.
특위 김진표 위원장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사업자를 연내 선정해 2022년 초부터 6개 지역에 총 1만 785가구를 공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2기 신도시인 화성 동탄2·양주 회천·파주 운정3·평택 고덕의 유보용지 일부를 주택용지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5천8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향후 부동산 공급대책 당정 TF와 민주당 서울시의원이 참여하는 TF가 정기 합동회의를 열어, 도심 복합부지 개발 등 서울시 공급 대책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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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아 기자(ch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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