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저녁이 있는 삶을 되찾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3단계 봉쇄 완화 조치가 시행되면서 식당과 카페 내 실내 영업이 재개됐기 때문인데요.
또 저녁에도 자유롭게 바깥을 다닐 수 있도록 통금 시간이 오후 11시까지 미뤄졌습니다.
아직 식당 내 수용 인원은 절반만 가능하고 한 테이블에 최대 6명만 앉을 수 있지만 시민들은 기쁨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프랑스는 어제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출입국 조건이 완화돼 관광객의 입국도 이전보다 자유로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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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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