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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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7일 오전 9시께 부산 부산진구 한 도로에서 달리던 SM5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충격한 뒤 반대 차로로 넘어가 마주 오던 SM7 차량, 마을버스를 각각 충돌했다.
이 사고로 SM5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과 SM7 차량 동승자 등 2명, 마을버스 기사와 승객 등 4명이 통증을 호소해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SM5 차량 운전자 A(86)씨는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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