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책에 남다르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등장했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마스크 반대합니다" 속옷 뒤집어쓰고 항의"입니다.
토끼 귀가 달린 속옷을 뒤집어쓴 이 사람!
파라과이 의원 '호르헤 브리테즈'씨인데요.
정부의 방역정책을 조롱하기 위해 속옷으로 수제 마스크를 만들어 의회 본회의장에 나타난 겁니다.
방역 효과는 기대할 수 없겠죠?
알고 보니 이 의원, 지난해 국회에서 셔츠를 찢는 퍼포먼스가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었는데요.
이번에는 백신 접종을 반대하면서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네요.
그런가 하면 지난 17일,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폐쇄조치를 취하자 지루함을 참지 못하고 자신의 집 마당에 장벽을 세운 사람이 있습니다.
높이만 무려, 약 5m!
일반 울타리의 3배 크기로 이웃 주민들은 시야와 햇빛 일부가 차단돼 골머리를 앓고 있었는데요.
결국, 견디다 못해 시 의회에 민원을 제기해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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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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