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 하면 다음 달 18일엔 지난 30여 년간 천문 우주 연구에서 큰 성과를 거둔 '허블' 우주망원경의 뒤를 이을 '제임스웹'이 우주로 발사됩니다.
1996년부터 제작을 시작해 약 11조 원이 투입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렌즈의 지름이 6.5m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학계에서는 차세대 망원경은 허블 우주망원경보다 훨씬 먼 지구에서 150만㎞ 떨어진 지점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요.
빅뱅 이후 초기 우주를 관측하고 생명체가 존재하는 외계 행성을 찾는 등 연구에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준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