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인도에서 거액을 상속받을 예정이던 8살 소녀가 속세의 삶을 버리고 승려가 됐다고 미국 온라인매체 인사이더와 AFP통신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수라트의 보석 업체 '상비 앤드 선스'의 상속녀 데반시 상비는 지난 18일 자이나교로 출가했습니다.
데반시는 앞서 닷새에 걸쳐 출가를 알리는 의식을 성대하게 치렀습니다.
현지 방송과 소셜미디어 등에는 이 소녀가 화려한 옷을 입고 코끼리가 끄는 대형 마차에 올라 행진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한지연>
<영상: @devanshi_diksha_dana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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