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가정에서 쓰는 전기와 가스 등 난방비 연료 물가가 30% 넘게 올라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연료 물가 지수는 135.75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31.7% 올랐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전기료 상승폭은 4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먹거리 물가 역시 올라, 체감 물가는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안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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