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베트남과 미국 등에 이어 유럽 중에서는 처음으로 프랑스에 한옥을 수출합니다.
전북대는 어제 오후 전주시, 프랑스 케이가든 협회와 프랑스 주요 도시에 한옥 전통 정자와 정원을 조성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최근 프랑스 상원 의회와 대한민국 국회가 상호 교류 차원에서 프랑스 현지에 한국 정원을 조성하기로 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한옥 건축 기술진과 목재 등 자재를 지원하고, 한옥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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