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로야구에서 기아 양현종 투수가 개인 통산 162승을 달성했습니다.
역대 다승 순위에서 2위로 올라섰습니다.
◀ 리포트 ▶
양현종은 LG전에서 7회 투아웃까지 3점만 내주는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면서 통산 162승을 기록했습니다.
정민철 해설위원을 제치고 최다승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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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관중을 기록한 고척에서는 롯데가 키움에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반즈의 호투 속에 7회에만 여섯 점을 뽑은 롯데는 9회 2사 후 다섯 점을 내줬지만, 결국 한 점 차 승리를 지키고 2위 SSG를 반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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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 김진우
정규묵 기자(moo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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