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과 의회 간 부채한도 인상 협상이 진전을 보이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부채한도와 관련해 상황이 좋아 보인다"며 "나는 매우 낙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미 재정이 고갈돼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마감시한을 당초 다음 달 1일에서 5일로 늦춰 제시해 미국은 나흘의 여유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미 연방정부 채무불이행 사태를 피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미국 나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2.19%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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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기자(mangpobo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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