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5월 넷째 주 기준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가 외래환자 1천명당 25.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이번 절기 '유행 기준', 4.9명보다 5.2배 높은 수치입니다.
초여름 더위에도 독감 환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겁니다.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사회적 접촉이 많아졌기 때문에 사람 간에 전파되는 질병은 당분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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