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6일부터 사흘간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소비재 포럼(CGF)' 글로벌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그룹 경영진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칩니다.
신 회장이 CGF 글로벌 서밋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에 나선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펩시코, 로레알, 베인앤컴퍼니, 까르푸 등 글로벌 그룹 최고경영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지는 롯데미팅룸에 '벨리곰과 함게하는 부산 엑스포 포토존'을 마련하고 부산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과 호감을 이끌어내며 지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특히 내일 저녁 개최되는 'LOTTE Night'에서 24개 글로벌 소비재 기업 경영진에 직접 부산의 매력과 개최 역량을 소개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최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