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카자흐스탄의 최대도시 알마티에 'KT&G 한국어학당'을 열었습니다.
KT&G는 한국어학당을 통해 현지 고려인들과 카자흐스탄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장학지원 등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1937년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이주한 고려인들의 후손 십만여 명이 살고 있습니다.
앞서 KT&G는 인도네시아에 첫 번째 한국어학당을 만들었으며, 현재까지 2천8백여 명에게 한국어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최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