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된 데 대해 "글로벌 외교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7일) 오전 "유엔 192개 회원국 가운데 180개국 찬성으로 비상임이사국에 진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되면 "국제사회의 자유와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