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협의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면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한국노총은 노동계를 대표해 경사노위에 참여하고 있는데, 오후 긴급 중앙집행위원회 결과, 전면 중단 결론을 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이었던 2016년 이후 7년5개원 만의 불참 선언으로, 노동계와 정부 사이의 공식적인 대화 창구가 완전히 닫히는 셈이라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은 경찰의 폭력진압 대상은 2천500만 노동자의 삶이라며 강력한 투쟁을 시사했습니다.
[정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