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열흘 가까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명 안팎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확인된 신규 환자 10명 가운데 해외 유입 환자를 뺀 지역 감염으로 확인된 사람은 1명에 그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지난 9일 동안 하루 신규 환자는 10명 안팎에 머물고 있는데요. 어제도 눈에 띄는 변화는 없었다고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 결과 신규 확진자는 10명입니다.
전날과 같습니다.
또 지난 18일 이후 9일 연속 10명 안팎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10명 가운데 국내에서 지역 감염으로 확인된 환자는 1명에 그쳤고 9명이 신규 해외 유입 환자입니다.
이에 따라 총 확진자 수는 10,728명이 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사흘간 나오지 않던 사망자가 2명 추가돼 사망자는 242명으로 늘었습니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82명이 늘어 완치율이 81.3%로 높아졌습니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경기에서 6명의 신규환자가 확인됐는데 모두 해외 유입 환자입니다.
또 부산에서 한 명 전북에서 한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고 대구에서만 유일하게 한 명의 지역 감염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그러나 언제든지 1명의 슈퍼 전파자가 상당한 규모의 환자를 발생시킬 수 있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에 각별하게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각종 종교시설의 예배와 미사, 법회가 예정돼 있어서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승훈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채널 구독하고 스타벅스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