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며 기온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 낮 기온 19도까지 오르며 예년 이맘때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다만 대기의 건조함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데요,
경북 내륙 일부 지역은 건조주의보에서 경보로 강화됐고요,
그 밖의 전국 대부분으로도 대기가 바짝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북부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5~10mm 정도로 건조함을 해소하기엔 부족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이 20도 안팎을 보이며 포근하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부산 19도가 되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날은 점점 더 따뜻해지겠고요,
전국적으로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서 건조함은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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