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머리 무게, 보통 4~6kg 정도입니다.
이 무게를 버티는 목이 받는 부담은 큰데요.
더 큰 문제는 고개를 1cm 숙일 때마다 목에는 3kg씩 하중이 더해진다는 겁니다.
때문에 노화와 함께 나쁜 자세가 반복되면 목 디스크가 생깁니다.
디스크가 밀려나와와 주변 신경을 자극하는 겁니다.
(추동진 나비솔한의원 대표원장
턱관절균형의학회 수석연구원, 동의대학교 한의학과 외래교수)
{우리의 목뼈는 <경추 2번을 중심축>으로 움직이는데요.
경추 2번이 어느 <한쪽으로 틀어지게> 되면 그 영향으로 모든 <목뼈가 함께 균형이 틀어지면서>
이로 인해 <목 디스크>가 유발됩니다.
디스크에 걸리면 우선 <목과 어깨의 통증>이 생깁니다.
목 디스크 초기에는 특징적으로 <날개뼈 안쪽>으로 <담에 걸린 듯한> 통증이 자주 발생합니다.
나중에는 <어깨와 팔이 끊어질 것 같은> 심한 통증과 저림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
정상적인 목뼈는 옆에서 봤을 때 자연스러운 C자입니다.
반면 목 디스크를 부르는 일자목은 이렇게 일자로 서 있습니다.
{우리 머리의 무게는 보통 4~6kg 정도 되는데요.
정상적인 <C자 형태의 목뼈>는 머리의 무게를 <적절히 분산>시켜줍니다.
그런데 전체 목뼈의 중심축이 되는 <경추 2번의 불균형>으로 인해 전체 <목뼈가 틀어지게> 되면,
정상적인 <C자 형태>의 목뼈는 <일자목 형태로 변형>이 되면서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고개가 앞으로 숙여진> 자세를 보통 <거북목>이라고 부릅니다.
거북목 정도에 따라 <머리의 하중>은 <크게 5배까지>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증가된 머리의 하중은 <경추 4,5,6번의> 디스크를 <한쪽으로 틀어지게>
하는 힘을 줘서, <목 디스크>를 유발시킵니다. }
목 주변으로는 뇌에서 시작하는 주요 신경이 지나갑니다.
방치하면 전신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같은 이유로 수술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목 디스크 치료>의 핵심은 <경추 2번의 불균형>을 바르게 교정하는 것입니다.
경추 2번의 불균형으로 인해 유발된 <전체 목뼈의 틀어짐>은 <일자목>과
<거북목>을 만들어 <목 디스크>를 유발시킵니다.
<경추 2번을 바르게 교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턱관절자세음양교정술을 이용해
<경추 2번과 턱관절>간의 <전후축>을 맞추어야만 가능합니다.
<경추 2번>은 목뼈 전체의 중심축이 되면서 동시에 <턱관절 운동>에 대한
<운동축>의 역할을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
목 디스크 예방, 자세부터 고쳐보시죠.
스마트폰은 시선만큼 높여서 사용하고, 컴퓨터 모니터도 살짝 올려다보게 설치하는 게 좋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