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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울긋불긋 피부를 덮은 여드름! 좁쌀 모양부터 심지어는 고름이 맺혔는데요. 여간 골칫거리가 아닙니다. ========= 여드름은 아직도 청춘의 상징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옛말입니다. 여드름은 성별과 세대를 초월한 피부질환이 됐는데요. 남녀 환자가 비슷하고 10대보다 20대 환자가 더 많았는데 원인은 여기에 있습니다. ===================== {이흥렬 피부과 전문의(남포고운피부과 원장)} {＜호르몬＞이나 ＜피지 분비 이상＞으로 발생하는 ＜10대＞와 달리 ＜성인＞에서는 ＜화장품＞이나 ＜스트레스＞로 여드름이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대 사춘기＞ 시절에는 대개 ＜이마＞나 ＜코＞ 주변 같은 ＜T존 부위＞에 잘 생기고, ＜성인＞에서는 ＜볼＞이나 ＜입＞주변 같은 ＜U존 부위＞에 잘 생깁니다.} ======================= 여드름으로 흉이 지게 되면 레이저 시술 등 전문치료를 병행하는 게 효과적인데요. 색소변화 화상 등 부작용을 막으려면 전문의에게 시술 받아야 합니다. ============= {＜자가 치료＞를 한다거나 ＜민간요법＞을 하게 되면 ＜오히려 흉터＞가 더 커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드름 염증＞이나 ＜함몰＞ 흉터, ＜색소침착＞, 여드름 ＜홍반＞ 같은 흉터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피부 재생＞을 ＜돕는＞ 치료를 해야 하는데요.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 후에 ＜맞춤형 치료＞를 해야합니다.} ========== 집에서 아무리 잘 짠다고 해도 흉터가 남기 쉬운 것이 바로 여드름입니다. 특히 손톱으로 짜면 감염의 위험도 높아지는데요. 가급적 손을 안 대야 합니다. ============= {이흥렬 피부과 전문의(남포고운피부과 원장)} {과하게 문지르지 말고 ＜부드럽게 거품＞을 내서 ＜하루 2~3회＞ 정도 ＜세안＞을 한 후 ＜유분이 적은 화장품＞을 충분히 발라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을 ＜옅게＞ 해서 ＜땀＞이나 ＜노폐물＞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하고 또 ＜채소＞나 ＜과일 위주＞로 건강한 ＜식단＞을 지켜야 합니다.} ================ 여드름은 저절로 없어진다고 생각해 그대로 놔두는 분들 계신가요? 자칫하면 여드름 흉터가 평생 남을 수도 있는데요. 특히 피부가 두껍고 기름기가 많은 남성은 흉터가 더 크게 남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