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피부는 비상입니다.
원인은 건조한 바람!
각질이 벗겨지고 가렵거나 탄력이 떨어지기도 하죠.
(류병직 서울피부과 원장 서울대 의대, 동아대병원 피부과 외래교수)
{스킨이나 토너같이 <물로 된> 화장품을 사용하지 마시고요.
<수분크림>이나 <영양크림> 같은 찐득한 크림을 <두세 겹> 정도 많이 발라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건조할 때는 <세수를 안 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요.
세수가 필요할 때는 가급적 <물세안>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화장>을 했을 때 저녁 때 지우시죠.
이때는 <클렌징크림>이나 클렌징오일을 사용하지 마시고,
단지 거품으로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해서 가볍게 지우시는 게 중요합니다. }
겨울철 보습에 소홀하면 아토피와 건선.
모공각화증 같은 질환도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뜨거운 목욕>이나 <반신욕>을 오랫동안 하시면 피부 건조증이 심해집니다.
즉 <사우나>나 <찜질방>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피부 장벽>이 깨져서 건조함이 매우 심해집니다.
그리고 겨울에도 <햇볕을 피하시는 게> 건조증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고요.
특히 겨울에는 <히터>를 많이 틀죠.
이 히터를 피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카페인>이 든 음식을 섭취하면 얼굴이 많이 <건조해> 집니다.
이런 분들은 <커피 대신 물>을 많이 섭취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히알루론산과 세라마이드, 많이 들어보셨죠.
우리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성분인데요.
안타깝게도 나이가 들수록 양이 줄어서 피부를 메마르게 합니다.
{<표피>는 <세라마이드>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세라마이드가 많이 든
<화장품>을 사용하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진피>는 주로 <히알루론산>으로 돼 있는데 이 히알루론산은
<발라서 흡수>가 되지 않고요.
<먹어도> 위에서 모두 깨져서 <흡수>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히알루론산은 <진피>에 주사의 형태로 <직접 넣어줘야> 합니다. }
꽉 끼는 옷은 피부를 자극해서 예민하고 건조하게 만듭니다.
대신 통풍이 잘 되고 부드러운 면 옷을 입는 게 좋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