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질환, 뇌졸중입니다.
3시간 안에 치료해야 후유증을 줄일 수 있는데요.
================================
이 골든타임은 재활치료에도 필요합니다.
빠를수록 좋고, 발병 후 3개월 안에 해야 합니다.
================================
{이경석 서호병원 부원장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대한 뇌신경재활의학회 정회원 )
{우리가 <열 명>이 하던 일을 <한 명>이 빠지더라도 주위에 다른 사람이 일을 <분담>하거나 해서
그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것처럼 <뇌>에서도 비슷한 과정이 생긴다는 것이 밝혀졌는데요.
이것을 <뇌>의 <가소성>이라고 부릅니다.
재활치료는 이러한 <뇌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적극적인 <재활치료> 후 뇌졸중 환자의 약 <80%>가 집으로 <퇴원>했고, 약 <70%>의 환자는 수술 후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
================================
후유증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진 위치와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인지나 운동, 언어장애가 대표적인데요.
맞춤 치료가 필요하겠죠.
================================
{초기 <급성기>에는 수동운동을 통한 <관절 구축> 예방, <욕창> 예방이 먼저 시행되어야 하며
환자의 상태가 안정화되면 <증상>에 따른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마비>가 온 부위에 <근력 향상>을 위한 <운동치료>와 <기능적 전기자극치료>, 옷 입기, 식사하기 등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상생활 동작 훈련>을 시행하며 <삼킴곤란>으로 사레가 드는 경우
<연하 재활치료>,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인지 재활치료>와 <실어증> 같은 언어장애가 있는 경우
<언어치료>도 병행됩니다. }
================================
병원 선택도 고민입니다.
뇌졸중 전문 재활치료실이 있는지.
전문의들이 협진을 하는지도 살펴야 합니다.
가족들의 지지도 큰 힘이 되겠죠.
================================
{이경석 서호병원 부원장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대한 뇌신경재활의학회 정회원 )
{<뇌졸중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발>을 막는 것입니다.
초기에 증상이 심한 <중증 환자>의 경우 회복도 더디고 <회복 후>에도 <장애>가 많이 남는 경우가 흔한데요.
뇌졸중을 <두번 세번> 겪을수록 이런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당뇨>나 <고혈압> 같은 질환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경증 환자>의 경우 <보행>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다가 <낙상>으로 인한 <골절> 등으로
<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가급적 <지팡이>나 <보조기> 같은 보행 보조기구를 <안전>을 위해 사용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
제일 좋은 치료는 역시 예방이겠죠.
STR 자가 진단법이 유용한데요.
웃고 말하기, 팔 들어올리기 중 하나라도 힘들면 응급실을 찾아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