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손상되는 이유! 충치와 물리적 외상, 단단한 음식으로 인한 균열까지 원인도 다양한데요.
손상된 치아의 기능을 되살려주는 게 바로 보철치료입니다.
치아는 뼈나 피부와는 다르게 한번 손상이 되면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레진 신경치료, 임플란트 같은 보철치료를 해줘야 하는데요.
{이현종 치과보철과 전문의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교수, 경희대 치과대학 졸업, 보철학 박사, 현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조교수)}
{사람의 <치아>는 일생 동안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충치>나 <마모>, <파절>과 같은 다양한 <손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때 <손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레진>치료나 <아말감>치료로 마무리 할 수 있고 <충치>가
<좀 심한> 경우에는 <인레이>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신경 치료>까지 가야하는 경우는 <크라운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파절>과 같이 심한 손상을 입은 경우에는 <발치 후 브릿지>나
<임플란트>치료를 해야 합니다.}
업무 탓에 여러 번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입니다.
차일피일 보철치료를 미뤘는데요.
본뜨기를 위해 인상재를 물고 구역질을 참아내는 것도 곤혹스러웠습니다.
최근엔 보철물의 제작방식이 달라졌는데요.
{<기존>의 치아 <본뜨기>는 <인상재>를 입안에 가득 넣고 <5분> 동안 <기다려야> 했고,
혹여나 본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에 <새로 본을 떠야>하고 <구역감>도 심했습니다.
하지만 <구강 내 스캐너>를 이용하는 경우 <구역감>이 별로 <없고> 본을 뜨는 도중 힘든 경우
<잠깐 쉬었다>가 갈 수 있으며, 본을 뜨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본을 뜬 다음에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치아를 <디자인>하게 되고 이를 <밀링 머신>,
그리고 <3D 프린팅>으로 치아를 만들게 됩니다.}
디지털로 본을 뜨고 보철을 디자인하면 개개인의 구강특성에 적합한 형태와 색상을 갖춘
정밀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보철물이 깨지거나 떨어져 재제작해야 할 때도 새로 본을 뜰 필요가 없는데요.
{디지털 보철치료는 <화면>을 <통해>서 <입체적>으로 환자들이 자신의 <구강 상태>나
<치료 예측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서 <의사소통>이 매우 <유리>합니다.
또한 기존 방식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분석해 치아를 <디자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정밀한 보철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디지털 보철치료는 <경우에 따라>서 <하루만에> 치아를 <완성>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요
어떤 경우는 <치료 횟수>를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담당의와 상의>해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정교하게 씌운 치아도 미세한 틈 사이로 충치가 생깁니다.
보철수명을 늘리려면 양치와 치실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데요.
딱딱한 음식은 보철을 파손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